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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향한 곳은?..“끝났는데 끝이 아니다”



<리포트>


“대학을 졸업해

끝났는데 끝이 아니다”


최근 취업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졸업생들 사이에서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경고음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거나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구조조정 칼바람은

졸업생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졸업생 3명 중 2명은

대학원을 가기 위해 준비하거나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희 (가명) ㅣ 졸업생>

대학 졸업장으로 부족해 프로그램 수업을 듣고 있어요. 온라인을 통해 코딩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취업이 갈수록 힘들어지면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유학생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 취업하기보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수월하다는 겁니다.


<정선영 (가명) ㅣ 졸업생>

경기가 안 좋은 편이라 많이 안 뽑는 편이라고 알고 있어요. 한국을 가서 대학원을 준비해서 오거나.. 주위에서도 한국으로 돌아가 대학원을 준비해요.


일부 졸업생들은

요식업소와 같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소에서

높은 임금을 받고 일을 시작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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