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너무 비싸 차량 노숙 급증..‘쪽잠 자고 일터로’



<주거비 너무 비싸 차량 노숙 급증..‘쪽잠 자고 일터로’>


LA 한인타운 올림픽 가

인근에 주차돼 있는

한 차량입니다.


차량 주변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차량에서 노숙을 하는

주민입니다.


<주거비 감당하지 못해 차박 선택>


건축 현장에서

팟 타임으로 일하는

이 남성은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해

차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밤에는 차에서 쪽잠을 자고

해가 뜨면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가명) ㅣ 차량 노숙자>

최저 임금을 받아 LA 지역에서 렌트비를 감당하기 힘듭니다. 가장 저렴한 아파트 스튜디오도 월 $1,000를 지불해야 합니다.


<캠핑 차량 길에 주차하고 사는 서민까지>


가지고 있던 캠핑 차량, RV를

길에 주차하고

사는 남성도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개인 비즈니스를

운영했던 이 남성은

LA에서 고공 행진하는

렌트비를 내지 못해

차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리처드 (가명) ㅣ 차량 노숙자>

저에게도 미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100를 벌어서는 생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 LA 카운티 차량 노숙자..2만 명 추산>


LA 카운티 노숙자 서비스국은

LA 카운티에서

차량 노숙을 하는 주민은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오르는

LA 지역 주거 비용으로

차량 노숙을 하는

서민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