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치켜든 트럼프’..상징적 그림 백악관에 걸려

<기사>

트럼프 대통령이

총상을 입고도 주먹을 치켜든

상징적인 장면을 그린 그림이 백악관에 전시됐습니다

백악관은 공식 SNS에

그림을 공개하고 백악관 동관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는

다른 위치로 옮겨졌으며,

이는 전통적인 배치 순서를 바꾸는 조치입니다

그림은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유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 시도를 당하고도

주먹을 치켜든 모습을 포착한 사진으로

지지층 결집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