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LA 지역에서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강탈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의 공개수배 끝에 오늘 체포됐습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49살 모리스 라토레는
지난 9일 모두 3건의
카재킹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라토레가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치고 떠나려는 운전자에 접근해
강제로 차량에 탑승하고
운전자를 밀치며 열쇠를 요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운전자와 몸싸움이 벌이던 라토레는
그대로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이후 주차된 차량을 강탈하려다
운전석 창문을 부순 후 도주했으며
또 다른 주유소에서
다시 한번 차량 강탈을 시도하다
실패 후 도주했습니다.
라토레는 오늘 오전
LA 제너럴 메디컬 센터에 입원 중
간호사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라토레의 입원 사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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