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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 한인 등 6인조, 신분 도용 혐의로 ‘실형’


<기사>

중국 국적자와 한인으로 구성된 범죄 집단이

신분 도용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연방 검찰은 오늘

중국 국적자 5명과 한인 1명으로 구성된 6인조가

수백 명의 신분을 도용해

대형 소매 업체로부터 12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부정하게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명에게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신분을 도용해

세포라와 메이시스 등

소매업체 크레딧카드를 만들어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20대와 30대로 구성된 중국 국적자 4명에게는

비자 사기와 신분 도용, 그리고

장비를 이용한 사기 공모 혐의가 적용돼 최대 42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한인 ‘현우 스콧 정’은  

장비 사기 공모와 가짜 신분증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오는 5월 5일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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