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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요 도시 집값 ‘역대 최고치’ 경신.. 뉴욕 상승률 1위


지난 5월 전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오늘, 지난 5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습니다.


고금리로 기존주택의 매물 공급이 줄어든 게 집값 상승세 지속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시별로는 뉴욕 집값이 9.4%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샌디에고 9.1%, 라스베가스 8.6%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는 집값 상승률이 전년 대비 1.0%로 주요 20개 도시 중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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