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지난해 LA에서 327명이 총기 살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통계사이트 ‘크로스타운’에 따르면 2023년 LA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모두 327건으로 2022년보다 16.6% 감소했습니다.
LA시 내 살인사건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 300건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총기 살인이 72%를 기록했습니다.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다운타운으로 35건이 일어났고 보일하이츠, 웨스트레이크, 브로드웨이/맨체스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살인사건 가운데 총기를 사용한 살인이 전체의 72%인 236건으로 가장 많았고, 흉기를 사용한 살인은 11%, 기타 흉기살인 11% 순이었습니다.
2023년 총에 맞은 사람은 1206명, 살해당한 노숙자 수는 56명이었으며, 살인사건 희생자의 86%는 남성, 37%는 흑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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