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서 피어오르는 대마 연기..젊은 층 사용 최고치>
직장에서
전자담배와 합성한
마리화나를 사용한다는
20대 남성.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젊은 직장인 남용>
이 남성은
마리화나가 함유된
전자담배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젊은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남용하고 있다는
설명했습니다.
<티모시 ㅣ 마리화나 흡연자>
술은 마시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지만.. 마리화나는 해도 일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젊은 층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 사용률 43%..33년 만에 최고치>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는
전국적으로 18살에서 30살
사이 성인 가운데
마리화나 사용률이 4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직장 내 마리화나 사용까지 증가>
전문가들은
젊은 성인들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최고치를 기록함과 맞물려
직장 내 마리화나 사용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장 마리화나 사용..업주들 비상>
직장인들이
일터에서도
마리화나를 사용하면서
업주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직장인이 몰래 핀
마리화나로 환각을 일으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현식 (가명) ㅣ 비즈니스 업주>
마리화나는 피면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젤리와 검 형태의 마리화나까지
회사원들이 직장에서 사용하면서
직장 환경에 대한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A에서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