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많은데 수리 못하는 정비소.. “차 수리하는데 한 달?”





<리포트>


한인타운에서

오랜기간 자동차 바디샵을

운영해온 한인 김 모 씨.


최근 고객들의 차량 수리를

기간내에 마치지 못해

당혹스러운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사고 등으로

수리해야 하는 차는 많지만

필요한 부품을 구할 수가 없는 겁니다.


사이드미러나 자동차 범퍼 등

일부 부품의 경우

주문후 대기 시간만

한 달이 넘기도 합니다.


<이경화 ㅣ 바디샵 업주>


부품 부족 현상은

정비소도 마찬가집니다.

급한 손님들이 찾아와도

몇 시간내 바로 차량을

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터 강 ㅣ 정비소 업주>


더구나 요즘은

정비소마다 숙련된 인력이 부족해

부품이 와도 고칠때까지

대기시간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일부 신형 자동차 모델의 경우

부품을 받으려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리를 맡겼다가

한 달 넘게 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한인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차값 상승으로

중고차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 수급난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