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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확대”..LA서 커뮤니티 중심 행사

  • 5월 14일
  • 1분 분량

<앵커멘트>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불안, 고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LA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확대를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를 열었습니다.


주정부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언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이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두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규모 스포츠 경기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무대 위 안내에 따라 함께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의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간입니다.


이곳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정신건강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선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5월 정신건강 인식의 달을 맞아 열린

캘리포니아 러브, 캘리포니아 스트롱 행사.


최근 청소년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현재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시벨 뉴섬 / 캘리포니아 주지사 배우자

“캘리포니아에서는 정신건강이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5년 전 주지사와 주의회는 미국 내 최대 규모 수준의 청소년 정신건강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전역 1천6백 개 이상의 기관이

2천 건이 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7만 명 이상의 정신건강 인력이

새롭게 관련 분야에 진입했습니다.


또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솔루나’ 등을 통해

50만 명 이상의 아동과 가족들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킴 존슨 / 캘리포니아 보건복지청 장관

“브라이트 라이프와 솔루나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부모나 보호자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더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의료진과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언어와 정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일부 지역사회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학교와 커뮤니티 중심 지원 체계를 확대해

청소년 정신건강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LA에서 SBS 이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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