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3선을 지낸
최석호 전 의원.
내년 캘리포니아주
상원 37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상원
37지구는
한인 데이브 민 의원의
현 지역굽니다.
지난주
데이브 민 의원이
연방하원 47지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내년 선거는 현역 프리미엄이 없이
치러지게 된 겁니다.
주 상원 37지구는
어바인과 코스타메사
그리고 오렌지와 터스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의 옛 지역구와
절반 정도 중복되기 때문에
승산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최 전 의원은
세금 부담을 줄이고
경제를 살리는 것과
안전한 생활 환경 확보에
앞장설 것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최 전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계속해서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