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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여성 연방 상원의원'..다이앤 파인스타인, 향년 90세로 별세


<기사>

CA 출신 첫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자

많은 최초의 타이틀을 남긴 최고령 정치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향년 90세였습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샌프란시스코 역사상

첫 여성 시장이 된 뒤

1992년 상원의원에 처음 당선됐습니다


31년간 재임하면서

상원 정보위원회 첫 여성 위원장,

법사위원회의 첫 여성 민주당 간사 등을 거치며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잇달아 깬 인물이었습니다


고인은 특히 총기규제 관련 법안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건강 문제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고인은

지난해 연말부터 2개월 이상

상원 회의에 출석하지 못했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이스타인 의원은

총기규제와 국가안보를 이끈

진정한 개척자였다며 고인을 기리기 위해

백악관과 공공건물 등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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