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본격 시작된 인구 대이동.
도로를 가득 매운
수많은 차들이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항공 여행에도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면서
전국 각 지역 공항마다
혼잡을 빚었습니다.
연방교통안전국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매일 250만 명 이상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피트 부티지즈 ㅣ 연방 교통부 장관>
연휴 기간
가장 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일요일 밤 11시 59분입니다.
전문가들은
혼잡한 교통 상황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이동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일요일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마이크 하나 ㅣ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
<아이사 디아즈 ㅣ AAA 대변인>
전문가들은
교통 혼잡 상황을 고려해
공항에는 가급적
2시간에서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연방 교통안전국은
추수감사절 연휴
복잡한 도로 상황을 고려해
무엇보다 안전 운전에
신경쓸 것을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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