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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문 잠긴 테슬라.. 109도 날씨에 ‘영유아’ 차에 갇혀


샌퍼난도 밸리의 테슬라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하고 있던 한 여성이

충전 중 잠겨버린 차량 때문에

1살 아들이 폭염 속 차 안에 갇히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월요일이었던 지난 9일,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기온은

109도에 달했습니다.

 

13개월 아들의 엄마 카산드라는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해제하기 위해 차에서 나왔고

그 순간 차 문이 자동으로 잠겼습니다.


테슬라의 보안 카메라에는

카산드라와 도움을 준 다른 운전자가

잠긴 차의 창문을 깨기 위해

필사적으로 창문을 내리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창문은 8분 만에 깨졌고

비오듯 땀을 흘린 아이는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차량에 대해

진단 테스트를 진행한 테슬라 측에서는

차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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