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감자 2명이 교도소 벽에
구멍을 뚫고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용한 도구,
바로 칫솔이엇습니다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교도소 간수들은
지난 20일 오후 7시 15분 쯤 인원 점검을 하던 중
올해 37살 존 가자와 43살 알리 네모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멀리 가지 못했습니다
근처 24시간 팬케이크 식당에 들어갔다가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탈주 9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탈주범들은 칫솔로 만든
꼬챙이로 교도소 건물
내벽을 허물어 벽 사이에 있던
철근을 주웠고, 이 철근으로
벽에 구멍을 내 탈출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셰리프국은 탈주범들이 '원시적 도구'를
이용해 교도소 건물의
약점을 공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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