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LA시장 선거 후보인
캐런 배스 연방하원 의원이
LA폭동 당시 한인들이
영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992년 폭동 당시
치안 상태 조사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
웹스터 커미션은
지난 92년
배스 의원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배스 의원은
한인들이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영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한인 업주들이
흑인을
도둑으로 보는 것처럼
느낀다는 내용과
업주들이
도난을 우려해
리커스토어에 들어온 흑인들을
따라다녔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