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한국 SK 에너지 아메리카 등 에너지 업체들에 대한
개스값 담합 소송의 합의금을
소비자들에게 환급하기로 한가운데
운전자들은 최대 1,161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환급은
SK 에너지 아메리카와 비톨이
개솔린 시장에서 불공정 거래를 통해
가격을 조작한 혐의로 제기된 소송의 일환으로,
두 회사가 5,0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합의금 일부는
2015년 2월 18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내 주유소에서
개인 사용을 위해 개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환급됩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1월 8일까지 해당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SK 에너지 아메리카와 비톨은
정제 개솔린과 개솔린 혼합 부품의
현물 시장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020년 5월 이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합의 승인 청문회는 내년 2월 2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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