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북부에서 30대 여성이 홈리스 여성에 불 붙여
- jrlee65
- 5월 16일
- 1분 분량

<기사>
캘리포니아 북부 새크라멘토에서
홈리스 여성에게 불을 붙인 혐의로
3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지난달 26일
34세 여성 재클린 포파이바라가 차량에서 내려
잠을 자고 있던 49세 노숙 여성에게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장면은 인근 CCTV에 찍혔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상체를 포함해
몸의 3분의 1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는 2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후
가해자를 식별했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포파이바라를 체포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아마르 간디 ㅣ 새크라멘토 카운티 경찰 >
“다행히도 현장에 있던 네 다섯 명 정도가 불을 꺼줬습니다. 충격적인 부분은, 재클린이 바로 떠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피해자를 발로 차고 몇 분간 소리를 지른 뒤에야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포파이바라는 살인미수, 중범죄 상해,
그리고 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달 말 다시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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