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남가주 지역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겁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3일 간의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 수는 1만 5천 4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성 판정률은 14.9%로
일주일 만에 2% 이상 또 상승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이달 말쯤
사실상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LA 카운티는 코로나 19 위험 수준이
'높음' 단계에 임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보건국장은 감염을 통한 면역 효과는
3에서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좀더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