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마스크 의무화를 실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3,310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온
LA 카운티는
최근 3,000~5,000명 사이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마크스 착용 권고>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자
마크스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바바라 페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또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화관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확진자가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 확진자 많아..철저한 방역 필요>
보건국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