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주 전에 비해
무려 35%나 증가한
LA카운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한인 확진자 수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팬데믹 기간과 비교했을 떄
비슷한 수준이라는 판단입니다.
<이영직 ㅣ 내과전문의>
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에어컨으로 인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겁니다.
또 최근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는데
증상은 대체로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로 인해 감기와 구별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나 대부분 가벼운 증상만 겪으며
중증 입원 환자나 사망자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직 ㅣ 내과전문의>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요즘
전문가들은 모임을 자제하고
청결에 더욱 신경쓰는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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