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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매장만 노린 절도범.. “집에 1만 5천 달러 상당 장물 발견”


지능적인 수법으로 타겟에서만


집중적인 절도 행각을 벌여온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6일


40세 후안 파블로 릴의 자택을 덮쳐 그를 체포했으며,


자택에서 15,000달러가 넘는 물품들을 압수했습니다.

 

후안 파블로 릴은 매장에서 쇼핑을 하면서


물건의 바코드를 바꾸는 지능적인 범죄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실제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의 바코드를 미리 준비해 바꿔치기 한 후


계산하는 방법으로 계속 물건을 훔친 것입니다.


후안 파블로 릴은 훔친 물건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포시마크 등


리셀러 사이트를 통해 재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안 파블로 릴을 상대로 계속해서 조사 중인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주민들의 추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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