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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명문사립고에서 총격..“무너지는 학교 치안”


<리포트


다수의 한인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한인타운 남쪽에 위치한

명문 사립 로욜라 고등학교.


어제 오후 4시 28분 쯤

학교 인근 카탈리나 길과 피코 길 선상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 경찰국 경관 (사건 발생 무전 내용)>


이 사건으로 2명의 16살 히스패닉 소년들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중 한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중에 있다고 밝혔지만

다른 한명에 대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3명의

20대 중반 히스패닉 남성들로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워렌 무어 ㅣ LA 경찰국 공보관>


도주한 용의자들은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총기 난사를 예고하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 것에 이어

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겁니다.


로욜라 고등학교 측은

이번 총격 사건은

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총기 난사 협박 메시지와도

관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캠퍼스 내 보안팀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음을 강조했지만

안전 교육과 보안 시스템 강화 등

치안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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