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빈 시티센터..세입자 불만 폭발 직전




<리포트>


LA 한인타운 6가 선상에

위치한 시티센텁니다.


시티센터에 입점한

매장 절반 정도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센터 세입자들은

제이미슨 서비스 측의 부실한 관리로

세입자가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더구나 얼마 전에는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와

제이미슨 측에 신고했지만

수리는 1주일 뒤에나 이루어졌습니다.


<김준호 (가명) ㅣ 세입자>

에어컨에서 악취가 났어요. 1주일 동안 계속 냄새가 났습니다. 손님들은 컴플레인하고.. 신경 써준다는 느낌이 없는 거죠.


천정에서는

물이 새 떨어지는 문제도

관리실 측은 나 몰라라 했습니다.


<권명선 (가명) ㅣ 세입자>

지금 10년째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저기 통 있는 거 보세요. 비 오면 물바다로 변하고


공실률 상승 속에

렌트비는 매년 3%씩 올라갔다고

세입자는 주장했습니다.


제때 켜지지 않는 내부 조명으로

날이 어두워지면

업주들은 어둠 속에서

영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병호 (가명) ㅣ 세입자>

라이팅 시스템에 이상이 있어서.. 쇼핑센터가 밝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물건도 사고하는데.. 오후 6시만 넘으면 실내가 더 어두워지니깐


제이미슨 서비스는

세입자가 떠난 자리를

메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어

세입자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