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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한인 식당업주, 청소년들 총격에 사망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인 식당업주가

청소년들이 벌인 총격전에 휘말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내슈빌 메트로 경찰국은

지난달 24일 안티오크시

밀크립 빌리지 쇼핑몰에서

한인 주 모 씨가 총격 사건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쇼핑몰에서

차량에 탄 청소년들이

먼저 서로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때 식당에서 나온 주 씨가

차량에 탄 이후

가슴에 총격을 받았고

차는 그대로 급가속하며

치과 사무실을 들이받았다는 겁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 알려진

주 씨는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에서

치킨 전문 식당을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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