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테슬라의 화재의 전기 픽업 트럭
‘사이버트럭’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은
2024년형 테슬라 사이버트럭
3천 878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속 페달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가속 페달 패드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내부 트림에
끼인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유발해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련해 실제 충돌 사고
사례가 확인된 것은 없다며 현재 생산 중인 차량에는
새 가속페달 부품을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수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해 11월 30일 처음으로
주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소재와 조립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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