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올 한해 LA 카운티 내
강제퇴거 소송이 지난 2016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예상됩니다
LA지역 강제퇴거 소송 건수는
올 한해만 4만 6천 건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0%나 증가한 수칩니다
기록적인 수치이긴 하지만
세입자 보호단체들은
예상치보다는 적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LA시와 카운티 정부가
세입자 보호 정책을 영구화하면서
예상보다는 소송 건수가 줄었다는 겁니다
최근 시와 카운티는 연체된 렌트비가
한 달치 미만인 세입자들은
건물주가 퇴거조치를 못 하도록 규제했습니다
또 건물주들도 변호사 비용이 드는
소송보다는 합의로 렌트비가 밀린 세입자들을
내쫓는 방식을 선호하면서
강제 퇴거 소송 건수가 줄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LA 지역 강제 퇴거 신청과
소송 건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이런 추세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