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업무를 담당하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에
마이클 디솜버
전 태국 대사가 지명됐습니다.
디솜버는
아시아 통상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 뉴욕의 다국적 로펌인
‘설리번 앤드 크롬웰’에서
아시아 지역 인수·합병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디솜버는 한국 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둔 인연 덕분에
한국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자도 한국인입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 · 중동 현안과
불법 이민 문제 해결에 몰두하고 있어
디솜버 차관보 내정자는 한반도 정책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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