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후 낙태약 사재기…피임수술 예약도 폭증

<기사>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에

여성들이 낙태약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태약 주요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에이드 액세스 (Aid Access)는

대선 다음 날인 지난 6일 하루 동안

만여 건의 주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선 전보다 17배나 급증한 수칩니다

또 낙태약 구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방문자가

20배 이상 급증하는가 하면

낙태약을 비축해 놓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관 수술이나 피임 수술 수요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첫 임기 당시

낙태권을 보장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