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 후보 정했다”.. 이번 주 대선 토론서 공개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 후보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통령 후보는 이번 주 TV토론 현장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제 필라델피아 유세 현장에서 질문을 받고 부통령 후보를 정했다며,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부통령 후보군으로는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와 JD 밴스, 마크 루비오, 팀 스캇 상원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버검 주지사와 밴스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이 주관하는 대선 토론은 이번 주 목요일인 27일 오후 9시부터 90분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