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섹션 8 등 저소득층 ‘주거 지원’ 축소 추진
- Jueun Ha
- 5월 8일
- 1분 분량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정부 주거지원 예산의
대폭 삭감을 추진하면서,
캘리포니아주의 주거 위기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공공주택과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 등
주요 주거 지원 예산을
최대 43%까지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주정부에 이관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성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최대 2년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대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유지하거나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56만 가구 이상이
연방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고 있어
이번 정부 방침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