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산 절감액 국민에게..최대 5천 달러”

<기사>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 예산 축소를 통해 절약한 비용의 일부를

국민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기업 · 기술 경영진 서밋에서

“절감된 비용의 20%를 미국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20%는 부채 상환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l   대통령 (19일) >

(정부효율부가 절약한 비용의) 20%를 미국 국민에게 돌려주고

20%를 부채 상환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투자사 아조리아의 공동 창립자인

제임스 피시백은 이주 초 소셜미디어에

정부효율부가 이뤄낸 절감액을세금 환급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절감액이 납세 가구에 분배될 경우

가구당 약 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피시백의 이런 제안에 대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대통령과 논의해 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백악관은 의회와 구체적 시행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