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하버드, 외국 학생 못받게 할 수도"

<기사>

하버드대에 대한 보조금 등을 동결과

면세 지위 박탈을 준비중인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엔

외국인 유학생 유치권 취소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불법·폭력 행위 자료를

이달 30일까지 보고하지 않으면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

SEVP 인증이 박탈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학들은 SEVP 인증이 있어야

유학생 자격증명서인 I-20 등을

학생에 발급할 수 있는 만큼

이 인증을 박탈할 경우

외국인 유학생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의

압박에 직면한 대학에

지지를 보내기 위해

하버드대생들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