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트럼프 “캐나다주 트뤼도 주지사” 논란..“의도적 조롱”

  • 작성자 사진: jrlee65
    jrlee65
  • 2024년 12월 10일
  • 1분 분량


<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의 '주'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표현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지난번 위대한 캐나다주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와의 만찬은 즐거웠다"며

"관세와 무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계속할 수 있도록 주지사를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고 적었습니다


폴리티코 등 미 주류 언론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의도적으로

캐나다 총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글은 농담이라 하더라도

외교적으로도 커다란 결례로 해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범죄와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미국에 유입된다”면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두 국가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5% 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협'에 캐나다 달러가 하락하는 충격파가 일자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라라고로 날아와

만찬을 겸해 3시간 동안 협의를 했습니다


당시 논의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트뤼도 총리에게 

'관세 부과가 두렵다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Comments


LALASBS
CHANNEL
NEWS
BUSINESS
CAREERS
CONTACT US
Recruitment
Featured Jobs
  • Instagram
  • White Facebook Icon

The SBS International Logo is a service mark of SBS International, Inc., and SEOUL BROADCASTING SYSTEM is a registered service mark of  Seoul Broadcasting System, used under license.

© 2007-2024. SBS International, Inc. All rights reserved.

© 2035 by TheHours. Powered and secured by 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