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팔로스 버디스 방문..“해리스가 CA주 망쳐”

남가주에서

기금 모금 행사 등

유세를 펼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자신 소유의 골프장이 있는

팔로스 버디스를 찾았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대선 상대인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민 정책 등의 실패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떠나고 있다며

주 검찰총장과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해리스 부통령이

캘리포니아를 망쳤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지반 침하

피해를 겪은 주민들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주민들을 지지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해리스 선거캠프는

트럼프 발언에 대해

대선 토론의 실패를

캘리포니아에서도 되풀이하며

골프장만 홍보하고 있다고

맞대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