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버드대 직접 비판.."면세 지위 박탈할 수도"
- jrlee65
- 4월 15일
- 1분 분량

<기사>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면세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하버드대가 테러리스트의
영감을 받거나 지지하는 '질병'을 계속 추진한다면
대학에 부여하는 면세 지위 대신
정치 단체 과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버드대는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한
트럼프 정부의 교내 정책 변경 요구에 대해
대학의 독립성과 헌법상 권리를 놓고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에
22억 달러, 3조 원 규모의 보조금과
6천만 달러, 8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정부의
서투른 시도에 대한 거부”라며
하버드대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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