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 2의 테슬라를 노리며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던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줄줄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한때 저스틴 비버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인사들의 선택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는 파산 준비 절차에 들어갔고
테슬라 후발대 중 가장 기술력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은 리비안은
생산 목표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베트남 테슬라로 불리던 빈패스트 역시
지난해 4분기 순 손실만 6억 501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업계는 전기차 성장세가 점점 둔화하면서
거품은 빠지고 특별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만
살아남을 거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시기를 극복할
하이브리드 같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살아남기 더 힘들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