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에서 150번이 넘게 폭발물을 설치한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패서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년여 동안 알렌 애비뉴와 워싱턴 불러바드에서 150건이 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현장에 총기 발사 감지 시스템, ‘샷스포터’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14건의 폭발이 감지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용의 차량 2대를 포착했고, 차량 소유주인 63살 아트 레온 베리안을 체포했습니다.
베리안은 위협 의도가 있는 폭발물 관련 중범죄 3건으로 기소됐고, 보석금 150만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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