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지역 골칫거리로 떠오른 편의점 떼강도 사건,
여러 번 보도해드렸는데요.
떼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
여러 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 자녀의 모습을 발견한 부모들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LA경찰국은 사건 영상 속 자신의 아이를 알아본 부모들이
10대 자녀들을 경찰서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체포되지 않은 용의자들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떼강도 사건은
지난 7월 12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 두 달 동안 최소 14건이 발생했으며,
사건마다 피해 업소에
평균 3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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