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남가주 지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
6달러를 돌파했습니다
LA 카운티의 경우
하루 만에 14.9센트나 상승하면서
또 사상 최고 상승폭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한 달 전보다 갤런당 83센트,
1년 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달러 69센트나 상승한 가격입니다
오렌지 카운티도 하루 만에
15.5센트나 오르면서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유는 또 정유소들 때문이었습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AAA는
정유소의 계획되지 않은
정비 공사 때문에
원유 재고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것이 도매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틈만 나면 가격을 인상하는 정유소들에
바이든 대통령도 오늘
정유소들을 압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경쟁 위원회 회의에서
에너지 회사들이 여전히 기록적인 이윤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허리케인을
핑계로 기름값 올릴 생각하지 말라며
유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