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여자농구, WNBA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돌아오게 됐습니다.
WNBA는
오는 2026년 시즌부터
포틀랜드 모다센터를
홈 경기장으로 하는
새로운 팀의 창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팀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포틀랜드의 신생팀은
WNBA의 15번째 팀이 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포틀랜드 파이어가
지역 연고 팀으로
WNBA에 소속돼 있었습니다.
새로 신설되는 팀은
‘라즈 스포츠’ 사가 운영할 예정인데
회사 오너인 바탈 가족은
포틀랜드 여자 축구팀을
이미 소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형 신인 케이틀린 클락과
앤젤 리스의 등장으로
역대 최고의 시청률과
관중 수를 기록한 WNBA는
내일 28번째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