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강제 가입 논란’ 아마존, 15억 달러 '환불'
- jrlee65
-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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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고객을 속여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시키고 탈퇴를 어렵게 만들었다는
미 연방거래위원회, FTC 소송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FTC는 아마존이 25억 달러,
약 3조 5천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금 중 10억 달러는 정부 민사 벌금으로,
나머지 15억 달러는
약 3,500만 명의 피해 고객에게 환불될 예정입니다
환불 대상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
프라임에 가입한 고객으로
구독 취소를 시도했거나 실수로 가입한 고객입니다
프라임에 구독했으나
1년 내에 무료배송 외에
프라임 혜택을 3회 이하만 사용한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자격 요건이 충족한 고객은
30일 내 통보를 받고,
최대 51달러가 자동 환급될 예정입니다
FTC는 이번 합의를 “기념비적 승리”라고 평가하며,
기업이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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