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폭풍 강타..토네이도 경보 속 주택 피해 우려
- dhlee2123
- 10월 27일
- 1분 분량

플로리다주에 폭풍이 강타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플로리다 당국은
오늘 새벽 북서부 해안도시
멕시코비치(Mexico Beach)를 중심으로
시속 60마일, 약 96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해안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풍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차량이 전복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폭풍이 몰아치기 전,
해당 지역에는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대피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풍이 멕시코만에서 발달한
저기압성 기류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추가 강풍 가능성이 남아 있어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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