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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다리 부품까지 훔쳐..시민 세금 '줄줄' 센다


 

<리포트>

전선 일부가 잘려져있고

 

지난 2022년 완공된 6가 대교의

가로등 절반은 아예 작동하지를 않습니다 

 

LA '6가 대교' 가로등 절반 작동 안 해.."구리선 절도"

절도범들이 되파는 가격이

높은 구리전선을 훔쳤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LA시에서 보고된 구리선 절도 사건만

6천 8백여 건

 

지난해 '구리선 절도 사건', 6천 8백 여 건..수리비만 '1,700만 달러'

시정부가 지출한

수리비용만 1,700만 달러에 달합니다  

 

LA 시정부 "도시 부품 훔치는 건 용납 못 해"..강력 단속

LA 시정부가 최근 가로등

도시 부품을 훔치는 절도범이 

급증하자 칼을 빼들었습니다

 

< 케빈 데 레온 ㅣ  LA시 14지구 시의원 >

어린 친구들, 노숙자들, 그리고 진짜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작업용 안전 조끼를 입은 사람이 구리전선을 훔치고 있습니다.

 

LA경찰-검찰-시 가로등 전담 부서로 TF팀 구성..'집중 단속'

우선 LA경찰과 

시검찰, 그리고 시 가로등 전담부서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절도범 고발하는 사람에게 보상금 제도도 마련 

보상제도도 만들어 

훔친 구리를 판매하는 사람을 고발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마이클 오렙 ㅣ LA경찰국 부국장 >

훔친 구리 또는 부품을 받아주는 업체 (대부분 재활용 업체)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입니다.


"커뮤니티 안전 위협-혈세 낭비 행위..바로잡겠다"

시정부는 이것은 단순한 절도가 아닌 

커뮤니티 안전, 그리고 혈세를 낭비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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