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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장에 마이크 존슨 선출..22일 만에 정상화


<리포트>

네 번째 공화당 하원의장 지명자였던

마이크 존슨 하원의원이

새 하원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오늘 진행된 의장 선출투표에서

공화당 의원 전원 지지를 받으며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패트릭 맥헨리 ㅣ 연방 하원 임시의장>


미국 역사상 처음이었던

연방 하원의장 해임과

22일간의 의장 공석 사태가

마침내 해소된겁니다.


<마이크 존슨 ㅣ 하원의장>


새 연방 하원의장 선출로

하원은 정상적인 입법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화당에선 앞서 3명의 후보가 모두 낙마하고

의원들이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앞으로의 당내 규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존슨 하원의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ㅣ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화된 의회에

신속히 움직여야 할 때라며

예산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친트럼프 성향의

강경 보수파 하원의장의 등장으로

의회 예산 심의를 포함한

경제 현안과 외교.안보 현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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