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보조 ‘FAFSA’ 양식 또 지연.. ”신청서 오류로 12월 공개”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 FAFSA 양식이 각종 오류로 인한 부작용으로

공개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개정된 신청서의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못해

양식 제공이 연기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2026학년도 FAFSA 양식은

10월이 아닌 12월 1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단계적인 공개와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사용하기 쉬운 신청 양식을 만들겠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했던 새로운 신청 양식은 각종 오류로

대학들의 재정지원 통보가 지연돼 혼란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