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국인이야?” LA서 아시안 여성 폭행 남성, 유죄 인정


<기사>

한밤중 길을 걷던 아시안 여성을 폭행하고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30대 남성이

자신에게 적용된 증오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법무부는 올해 38살 제시 알렌 린지가

지난 2021년 커버시티에서 한 아시안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증오범죄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1년 6월 커버시티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피고는 길을 걷던 여성을 따라가며

그녀에게 라이터나 담배를 달라고 요구했고,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피고는 여성을 향해

“아시안 남성, 한국인”이라고 칭하며

“당신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러고는 인사도 못하냐며 여성을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머리와 귀에 입은 상처로

11바늘을 꿰매야 했으며 1년 동안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렸다고검찰은 밝혔습니다

 

이후 피고는 캘리포니아 주를 떠나 도주했으나 구금됐으며

최대 10년 실형을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조회수 0회댓글 0개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