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여성도 대거 체포..도박 빚지고 성매매까지"






<리포트>


이번 경찰의 합동수사에

결국 덜미를 잡힌

한인 운영 불법 도박장.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온

한국 국적 여성들이

8명이나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여성이

승률이 조작된 기계로

도박을 하다 결국

빚까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테드 유레이나 ㅣ LA 올림픽 경찰서 갱범죄 전담과장>

3채의 주택에서 발견된 슬롯 머신은 모두 30대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박 채무가 있는 여성들이 성매매로 빚을 갚아야 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인 불법 도박장 운영자들은

무려 33대나 되는

무허가 슬롯 머신을

3채의 주택에 나눠 설치하고

영업해왔습니다.


여성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슬롯 머신들로

도박장 출입을 유도한 겁니다.


더구나 경찰은

도박장 운영자들이,

빚을 진 여성이 성매매를 하면

일부를 탕감해주면서

사실상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불법 도박장 3채 가운데 1채는

아예 성매매 장소로

이용해온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테드 유레이나 ㅣ LA 올림픽 경찰서 갱범죄 전담과장>

이웃들의 증언과 저희 경찰이 벌여온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미뤄보면 이 곳

불법 도박장 운영과 성매매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 주택가에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었던

불법 도박장.


자칫하면 평범한 주변에서도

쉽게 도박과 성매매라는

범죄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