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혐오 범죄 대책 회의..‘전시 행정’ 비난 거세





<리포트>


최근 LA 한인타운에서

한국 외교부와

북미지역 재외공관이

모여 가진 혐오범죄 대책회의.


LA와 뉴욕은 물론

캐나다까지

10개 공관이 참여했습니다.


미주 지역

혐오범죄 현안을

점검한다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정작 회의에 참석한

한인 단체는 단 한 곳이었습니다.


팬데믹 기간 가장 많은

한인들의 민원을 접수한

한인회 등 타 한인 단체에는

아예 참여 요청도 없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저희 같은 단체들과 이런 일을 하는 단체와 소통하면 한국 정부가 좀 더 현실적인 (혐오범죄) 데이터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외교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미국 내 공관에 접수된

혐오범죄 건수가

모두 1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 혐오범죄 피해자 가운데

중국계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한인 피해자 실태를

한국 정부가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아시안 증오 범죄 피해자 가운데 한국 국적을 갖고 계신 분이나 시민권자, 영주권자들도 있는데, 저희 한인회에만 일주일에 1~2건 꾸준히 들어 오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가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 대응팀까지 구성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너무

대응이 안이하다는

비난까지 거세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