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 급감..지난해보다 23% 줄어
- Jueun Ha
- 8월 6일
- 1분 분량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국무부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 유학생에게 발급된
F-1 비자는
모두 2,0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30건에 비해
23%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발급 건수는
3,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00건 줄었습니다.
국제 교육자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F-1 비자 발급도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유학생 감소의 주요 원인은
비자 정책 변화 때문입니다.
국무부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전 세계 미국 대사관의
비자 인터뷰를 전면 중단했고.
재개 이후에는
심사 기준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협회는 2025과 2026학년도
미국 내 전체 유학생 수가
약 100만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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